더운 여름철이 시작되기전에 미리 에어컨 점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수요가 몰려 AS받기가 쉽지 않기때문입니다. 만약 에어컨 실외기 교체나 수리를 고민 해야한다면 먼저 몇가지 알아두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실외기 고장 교체
고장 시 에어컨 실외기만 교체가 가능합니다. 다만 유의할점은 사용중인 에어컨과 호환 가능 여부를 사전에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실외기 호환 여부 확인
호환 가능 여부는 ‘사용중인 에어컨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습니다. 각 홈페이지에 접속해 모델명을 입력하면 호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면 적어 두고 도움을 청하면 되는데요.
에어컨 실외기만 교체 하기
에어컨 실외기 자체를 구하려면 중고밖에 없습니다. 새 실외기 값이 에어컨 값과 별 차이가 없기때문에 새 실외기를 구입한다면 차라리 새 에어컨을 사는 것이 낫습니다.
에어컨 고장 시 수리 비용
에어컨 고장 시 대략적인 수리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냉매가스가 부족한 경우 : 보통 7만원에서 9만원대
- 실외기 콘덴서 고장 : 부품 가격인 2만원에서 3만원정도
- 에어컨 컴프레서 고장 : 50만원 이상
정확한 가격이 아니고 대략적인 가격이므로 참고만 하길 바랍니다. 이 가격대에서 수리를 하는게 낫다생각되면 수리를 하면되지만, 컴프레서 고장이라면 새로 에어컨을 사는게 낫습니다.
그래서 비용을 비교해보고 어떤 것이 나에게 좋은지 생각해보는게 좋습니다.
에어컨 실외기만 구입한다면
그러나 현재 에어컨이 쓸만하고 실외기만 교체하면 된다면, 중고 실외기를 구입하면 됩니다. 이 중고 실외기는 주변 ‘중고 상사’를 알아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호환되는 실외기를 구매한다면 AS센터에 설치를 해달라고 하면 새로 구입하는 것과 비교해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변에 중고 상사가 없다면 ‘다나와’에서 가격을 비교해보고 알아보는것도 좋습니다.
다만 중고 실외기는 에어컨 모델이 너무 오래됐다면 구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손품, 발품을 판 만큼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멀쩡한 실외기를 찾기만 한다면 설치 및 교체는 저렴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