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대한항공 이용 할때 캐리어가 파손 됐다면 당일 파손 보상 신청 접수하세요. 그럼 현금 또는 대체 캐리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 캐리어가 파손 된것을 봤을때는 캐리어를 버려야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캐리어 파손 보상 신청’을 알게돼 바로 신청해 보상 캐리어를 받았습니다. 몰랐다면 캐리어 파손 배상을 받지 못하고 손해볼뻔했네요. 직접 경험한 대한항공 캐리어 파손 접수 신청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대한항공 캐리어 파손 보상 신청 접수 방법
이번 중국 여행을 다녀오면서 캐리어가 파손 되는 것을 처음 경험했는데요. 모서리가 깨지고 앞 바퀴가 모두 날라가버렸습니다. 이쯤 되면 캐리어를 버려야하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이런일을 겪게된다면 공항에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이 안된다면 온라인으로 최대한 빨리 파손 접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일 파손 접수 시 당일 처리 가능 메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캐리어 파손 접수 신청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직접 대한항공 수화물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처리하는것이고 다른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는 거예요.
- 참고로 인천공항 대한항공 수화물 서비스 센터 위치 : 제2터미널 1층(도착 B 게이트 쪽)
저는 김포공항에서 캐리어 파손을 겪었는데요. 그 당시 수화물 서비스팀을 찾기도 어렵고 귀찮기도 해서 온라인 접수를 했습니다. 이메일로 신청 접수 및 결과를 알 수 있어 생각보다 간편하더라고요. 온라인 신청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대한항공 캐리어 파손 보상 온라인 신청 하기
파손 신청서 작성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메뉴 ‘공항’ > ‘수하물’ > ‘지연 파손 및 유실물’ 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이용 약관 체크 후 로그인 창이 나옵니다. 대한항공 아이디가 있다면 로그인하고 없다면 ‘로그인 하지 않고 이용하기’를 눌러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 신청서 내용에는 탑승 비행기, 수화물 번호, 파손 부위 등이 있으며 하나씩 작성하고 나서 접수를 하면 됩니다.
- 이때 캐리어 모델, 영수증, 구입 가격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모른다면 캐리어 교체 보상을 받게 됩니다.
대한항공 캐리어 파손 배상
각 항공사 별로 캐리어 파손 시 배상 약관이 다 다르다고 합니다. 대한항공에서는 현금 보상을 하거나 다른 캐리어 교체 보상을 해줍니다. 현금 보상은 한국소비자원에서 결정한 감가계산식에 따라 결정되며 금액, 사용기간 등에 따라 보상 금액이 달라집니다. 캐리어 구매 영수증이 없고 구매금액도 모른다면 대체 가방 목록 중에서 마음에 드는 캐리어 제품 모델명, 색상, 사이즈 등을 선택해 알려주면 됩니다. 온라인 신청시 메일에 적힌 대로 답장을 보내면 됩니다.
대한항공 이용 중에 캐리어가 깨지고 파손 문제가 생겼다면 당황하지말고 파손신청 해 보상 받길 바랍니다. 되도록 당일 접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항공사 책임이라는 것을 입증하기가 어려워지니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