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철,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면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많은 사람들이 과거 자동차 배터리 방전 시 긴급출동 부르지마세요 라는 영상을 떠올렸을지도 모릅니다. 당시 큰 화재를 모았던 이 영상은 JTBC에서 팩트체크를 진행할 정도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 결과 아쉽게도 잘못된 정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제는 9년 이상이 지나버린 이 영상의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영상에서 소개된 “자동차 배터리 방전 해결 꿀팁! 긴급출동 부르지 마세요” 방법은 기어봉을 P – N -P 순으로 반복해서 움직이며 시동을 거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팩트체크 결과, 이 방법은 배터리 방전 문제가 아닌 시동 문제에 해당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즉, 이 방법은 배터리 방전과는 무관한 잘못된 정보였으며, 또한 오토 차량이 대부분이고, 전기차도 돌아다니는 지금의 환경에서는 보다 배터리 방전 시에 대처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동차 배터리 방전 긴급출동 없이 대비하는 현실적인 방법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었다면, 가장 간단한 방법은 자동차보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자동차보험 대부분은 연간 무료 5회를 제공하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긴급출동 요청만 하면 보통 20~30분 내로 기사가 도착해 문제를 해결해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 배터리가 갑자기 방전된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는 카페나 건물 안에서 기다리면 되지만, 캠핑을 갔거나 외진 곳에 있을때는 상황이 다릅니다. 이러한 경우, 긴급출동 요청 건수가 몰리면서 대기 시간이 몇 시간으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인한 배터리 방전은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 생존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아래에서 차량에 항상 비치해 두면 좋을 장비를 소개해드릴게요.
점프 스타터 배터리 방전 문제 끝!

점프 스타터가 있다면 배터리가 방전되더라도 걱정 없습니다. 점프 스타터의 가장 큰 장점은 긴급출동을 기다릴 필요 없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추운 날씨나 외진 곳에서도 누구의 도움 없이 바로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또 시동을 걸어주는 기능 외에도 LED 라이트, 보조 배터리 역할 등을 할 수 있는 모델들이 있습니다.
차량용 소화기

최근 들어 전기차 화재와 차량 화재 사고가 뉴스에 자주 등장하면서 차량용 소화기에 대한 관심이 노파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7인승 이상 자동차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였다면 현재는 법적으로 5인승 이상 자동차에도 의무가 됐습니다.
배터리 방전만큼이나 차량 화재는 예기치 못한 순간에 발생할 수 있고, 특히 배터리 과열이나 전기계통 문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진압이 중요합니다.
설마 나에게 그런 일이 ?
“설마 나에게 그런 일이 일어날까?”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배터리 방전이나 차량 화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미리 준비를 해두면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점프스타터와 차량용 소화기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위급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보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