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프리미엄 이득 보는 이유 1개월 무료 사용 후기



유튜브 프리미엄 무료 1개월을 사용해봤습니다. 안쓴 사람은 있어도 한번 쓴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유튜브 프리미엄을 계속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에 광고 스킵이 정말 큰 거 같습니다. 중간 광고라는 작은 불편함이 해결된 것 뿐인데 엄청 편하더라고요. 유튜브 프리미엄 사용 전에는 돈내고 광고 스킵을 해야할까 싶었지만 지금은 그만한 값어치를 충분히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끊을 수 없는 이유

유튜브 프리미엄 무료 1개월 체험 이후 가장 큰 변화는 유튜브에 시간을 가장 많이 뺏기고 있다는거예요. 영상 길이가 8분이 넘어가면 영상 중간에 광고가 붙는 불편함이 사라졌을 뿐인데 말이죠. 무엇보다 광고 스킵으로 유튜브를 귀로 듣기 시작하면서 사용량이 늘어난거 같네요.



그동안은 자기계발, 동물 영상을 봤었는데요. 최근 주식에 관심이 생기면서 주식 유튜버의 생각 등의 영상을 귀로 듣기 시작했습니다. 귀로 들을 수 있는 이유가 중간 광고 건너뛰기할 필요가 없어서죠. 이외에도 팟캐스트, 넷플릭스 몰아보기 시리즈 등 영상길이가 2시간 넘어가는 것도 중간에 광고 없이 쭉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광고 없는 2시간 집중 음악 콘텐츠 , 멜론 탑 100 등 영상 등을 찾을 필요 없다는 것도 큰 몫을 하는것 같네요. 한달 이상 사용해보니 유튜브 프리미엄 하나로 음악앱, OTT 앱 등을 어느정도 대체할 수 있단 생각이 들었네요.


유튜브 프리미엄 이득 이유

멜론,지니, 플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이용권을 이용중이면 매달 돈이 야금야금 빠져나가는데요. 각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잘 활용하는 하드 유저라면 돈이 아깝지 않다 생각이들지만 가끔 OTT 콘텐츠를 보거나 음악을 그저 틀어놓기만 하는 라이트 유저는 유튜브 프리미엄 하나만 이용하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름이용권 가격
멜론 이용권 (무제한 듣기+오프라인 재생)10,900원
지니 이용권5,700원
플로 이용권(무제한 듣기+오프라인 재생)10,900원
넷플릭스13,500원
가장 저렴한 것이 아닌 대략적인 이용권 가격


스트리밍 앱과 OTT 앱을 각각 사용한다면 대략 2만원정도 가격이 나가지만 절반 가격인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두가지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광고 스킵 외에도 유튜브 뮤직, 백그라운드 재생 등의 편의 기능이 제공돼 라이트 유저의 경우 유튜브 프리미엄이 이득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멜론 등에서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를 관리하고 AI서비스 등과 연결해 사용하거나 드라마 한편 한편 집중해서 보는 것처럼 제대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하드 유저라면 무조건 각각의 서비스를 가입하는 것이 낫습니다.



만약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을 더 아끼고 싶다면 제휴 카드 등을 활용하거나 VPN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VPN은 각 나라마다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이 다른 점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VPN으로 가격이 저렴한 국가로 가입하는 방법으로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