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앉아있으면 안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래 앉아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돼 몸에 여러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자주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30분~1시간마다 의식적으로 일어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래 앉아있으면 안되는 이유를 알면 어떻게든 자주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래 앉아있으면 안되는 이유
오래 앉아있으면 안되는 이유를 몸소 경험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 일하다보니 살도 찌고 소화도 잘안되는 몸상태가 됐습니다. 처음에는 오래 앉아있어도 힘들다와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오래 앉아있으면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의 위험이 커진다고합니다. 또 근육이 약해지고 대사량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오래 앉아있으면 몸에 일어나는 부정적인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오래 앉아있으면 근육을 사용하지 않아 근육이 약해집니다.
2.요통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3. 운동량 감소와 동시에 대사량도 감소해 얼마나 먹던지 상관없이 체중이 늘어납니다.
4. 식사 후 긴시간 앉아있으면 소화기관 활동이 감소해 소화불량 및 변비 같은 증상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그외 비만, 당뇨, 고지혈증 위험도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오래앉아있는 것을 ‘의자병’이라고 칭할정도로 오래 앉아있으면 안좋은 이유는 찾아보면 너무 많습니다.
자주 일어나는 습관 만들기
오래 앉아있으면 안좋은 이유는 너무 많은데 해결 방법은 너무 간단합니다.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자주 일어나 움직이면 됩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몇시간씩 앉아있게 되는일이 잦고 무엇보다 귀찮습니다. 자주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기위해 아이폰 알람을 설정하거나 시간 타이머를 설정하기도 했었는데 모든 상황에서 쓰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굴러다니던 가성비 샤오미 미밴드6의 ‘오래 앉음 경고 알림’ 기능의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시간을 따로 설정해줄 필요 없고 1시간마다 움직임이 없으면 진동으로 알림을 줍니다. 방해금지모드도 설정할 수 있어 생각보다 쓸만하더라고요. 애플 워치 또는 갤럭시 워치가 있다면 적극 활용해보세요.
장시간 비행기를 타는 경우
캐나다, 미국 등 장시간 비행을 하는 경우에는 정말 힘든데요. 특히 이코노미 석은 자리도 좁아서 더 힘듭니다. 이렇게 작은 공간에 같은자세로 오래 앉아있으면 혈액순환은 물론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라는 병에 걸릴 수 있다는데요.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도록 느슨하고 편한옷을 입고 탑승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다리 마사지를 해주거나 압박 스타킹을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